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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단거리 발사체 '신형 전술미사일' 결론


북한 노동신문은 15일 "조국해방 69돌을 맞으며 김정은 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 속에 개발·완성된 초정밀화된 우리식의 위력한 전술로켓탄 시험발사가 진행됐다"며 김 제1위원장이 시험발사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15일 "조국해방 69돌을 맞으며 김정은 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 속에 개발·완성된 초정밀화된 우리식의 위력한 전술로켓탄 시험발사가 진행됐다"며 김 제1위원장이 시험발사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한국 두 나라 군 당국은 북한이 지난 14일 원산 일대에서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를 ‘신형 전술미사일’로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군의 한 소식통은 북한이 지난 15일 사진으로 공개한 단거리 발사체를 정밀분석한 결과, 신형 전술미사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이 미사일이 300mm 방사포나 KN-02 단거리 미사일과 전혀 다른 새로운 종류로 평가됐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지난 14일 원산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5 발을 발사한 이 미사일은200∼220여 km를 비행했습니다.

이같은 사거리는 한국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 이남까지 타격이 가능한 거리로, 300㎜ 신형 방사포에 이어 새로운 위협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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