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 피랍 그리스 유조선 풀어줘

소말리아 해적이 2달 간 억류했던 그리스 유조선을 지난 주 풀어줬다고 유럽연합 테러퇴치군이 밝혔습니다.

유럽연합 테러퇴치군은 11일 ‘아이린 SL’호가 안전한 항구로 가는 중이며, 선원들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린 SL’호는 지난 2월 9일 오만 해안 인근에서 피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