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남수단 독립 1주년 치하

독립 1주년 행사를 즐기는 남수단 시민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9일, 남수단의 독립 1주년을 맞아 남수단 국민들이 엄청난 희생으로 국제무대에 자랑스럽게 설수 있게 됐다고 치하했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남수단 독립 기념식에서 힐데 존슨 유엔 대표단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이같이 치하했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남수단이 아직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으나 유엔은 남수단과 수단 간의 현안들이 해결되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