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알레포에서 교전

28일 시리아 알레포에서 정부군에 맞서 교전을 벌이는 반정부군의 동영상 모습을 방영하는 우거릿 뉴스

시리아 활동가들은 30일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알레포에서 밤새 전투를 벌여 최소한 3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전투로 알레포의 오래된 상업지역에 있던 상점들이 파괴됐습니다.

반군 측은 지난 27일 정부군에 대한 공세를 새로 시작한다고 발표했지만 아직까지 어느 누구도 뚜렷한 전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한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29일 시리아 전역에서 폭력사태로 최소한 45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