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의 미트 롬니 대통령 후보는 8일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지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트 롬니 후보는 이날 버지니아주 렉싱턴에서 30분간 행한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중동정책이 실패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이란 핵 문제와 관련 롬니 후보는 자신이 당선되면 이란에 새로운 제재를 가하는 것은 물론 중동에 항공모함을 고정적으로 배치해 이란의 핵개발을 막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외교분야와 관련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전쟁을 끝냈으며 국제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총책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했음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롬니 후보는 이라크에서 일방적인 철수는 알카에다의 준동과 이란의 득세만 가져올뿐이라면 오바마 대통령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또 롬니 후보는 2012년말까지 아프간에서 미군을 철수하겠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철군계획은 정치적 의도를 지닌 철군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롬니 후보와 그의 참모들은 과거 로널드 레이건과 빌 클린턴같은 전임 대통령이 추구한 ‘힘을 통한 평화(peace through strength)’라는 원칙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트 롬니 후보는 이날 버지니아주 렉싱턴에서 30분간 행한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중동정책이 실패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이란 핵 문제와 관련 롬니 후보는 자신이 당선되면 이란에 새로운 제재를 가하는 것은 물론 중동에 항공모함을 고정적으로 배치해 이란의 핵개발을 막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외교분야와 관련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전쟁을 끝냈으며 국제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총책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했음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롬니 후보는 이라크에서 일방적인 철수는 알카에다의 준동과 이란의 득세만 가져올뿐이라면 오바마 대통령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또 롬니 후보는 2012년말까지 아프간에서 미군을 철수하겠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철군계획은 정치적 의도를 지닌 철군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롬니 후보와 그의 참모들은 과거 로널드 레이건과 빌 클린턴같은 전임 대통령이 추구한 ‘힘을 통한 평화(peace through strength)’라는 원칙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