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부 간쑤성에서 이틀 연속 티베트 남성이 중국의 통치에 항의해 분신 자살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올해 57세인 도르지 린첸 씨가 23일 라브랑 사원 근처의 군 사령부 밖에서 분신했다며, 중국 당국이 린첸 씨의 시신을 회수하지 못하도록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불타는 린체 씨 곁을 지켰다고 말했습니다.
티베트 인권운동가들은 린첸 씨가 마을의 지도자로 뽑힌 적이 있는 매우 존경받는 인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22일에는 라브랑 사원 인근에서 올해 61세의 농부 돈둡 씨가 분신해 숨졌습니다.
간쑤성에 있는 라브랑 사원에서는 지난 2008년 이후 중국 통치에 항의하는 치명적인 시위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은 올해 57세인 도르지 린첸 씨가 23일 라브랑 사원 근처의 군 사령부 밖에서 분신했다며, 중국 당국이 린첸 씨의 시신을 회수하지 못하도록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불타는 린체 씨 곁을 지켰다고 말했습니다.
티베트 인권운동가들은 린첸 씨가 마을의 지도자로 뽑힌 적이 있는 매우 존경받는 인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22일에는 라브랑 사원 인근에서 올해 61세의 농부 돈둡 씨가 분신해 숨졌습니다.
간쑤성에 있는 라브랑 사원에서는 지난 2008년 이후 중국 통치에 항의하는 치명적인 시위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