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지난달 17만1천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2일 지난 10월의 실업률이 9월에 비해 0/1% 오른 7.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다음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발표되는 중대 경제 지표입니다.
양당의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들이 집권하게 되면 실업률을 줄이고 경제 성장을 이루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하이오주 유세 현장에서 지난달 미국의 일자리는 최근 8개월만에 최고 수준으로 늘어났다면서 분명 경제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2일 지난 10월의 실업률이 9월에 비해 0/1% 오른 7.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다음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발표되는 중대 경제 지표입니다.
양당의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들이 집권하게 되면 실업률을 줄이고 경제 성장을 이루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하이오주 유세 현장에서 지난달 미국의 일자리는 최근 8개월만에 최고 수준으로 늘어났다면서 분명 경제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