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에서 중국의 통치에 반대하는 시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티베트인 남성 2명이 어제 분신자살로 숨졌습니다.
24살의 닝카르 타시는 렙콩 마을에 있는 학교 앞에서 분신자살했습니다.
목격자들은 타시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의 귀환과 티베트의 자유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18살인 냥착 범이 렙콩 마을 내 도와 지구에 있는 정부 건물 앞에서 목숨을 끊었습니다.
두 차례 분신자살 시위 이후 마을 주민들은 사건 현장에 모여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티베트어 방송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 사건 뒤 인근 군기지에 있는 군인들을 레콩 마을로 파견했습니다.
24살의 닝카르 타시는 렙콩 마을에 있는 학교 앞에서 분신자살했습니다.
목격자들은 타시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의 귀환과 티베트의 자유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18살인 냥착 범이 렙콩 마을 내 도와 지구에 있는 정부 건물 앞에서 목숨을 끊었습니다.
두 차례 분신자살 시위 이후 마을 주민들은 사건 현장에 모여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티베트어 방송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 사건 뒤 인근 군기지에 있는 군인들을 레콩 마을로 파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