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18일, 버스를 겨냥한 폭발물 테러 사건이 일어나 적어도 7명이 숨졌습니다.
또한, 이 사건으로 적어도 29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케냐 적십자사가 밝혔습니다.
이날 사건은 수도 나이로비 외곽의 소말리아인 밀집 지역인 이스트리에서 발생했습니다.
앞서 나온 보도에 따르면, 한 남성이 버스에 폭발물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같은 내용은 경찰에 의해 따로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해 케냐가 소말리아에 군대를 파견하기로 결정한 이후, 케냐에서는 소말리아 과격분자들과 그 동조자들의 소행으로 보이는 공격 사건이 이어지면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이 사건으로 적어도 29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케냐 적십자사가 밝혔습니다.
이날 사건은 수도 나이로비 외곽의 소말리아인 밀집 지역인 이스트리에서 발생했습니다.
앞서 나온 보도에 따르면, 한 남성이 버스에 폭발물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같은 내용은 경찰에 의해 따로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해 케냐가 소말리아에 군대를 파견하기로 결정한 이후, 케냐에서는 소말리아 과격분자들과 그 동조자들의 소행으로 보이는 공격 사건이 이어지면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