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부의 티베트 지역에서 중국 통치에 항의하는 티베트인들의 분신이 늘어나는 가운데, 18살의 청년이 또 자신의 몸에 불을 지르고 숨졌습니다.
티베트 소식통들은 미국의 소리에 간수성 티베트 자치구에서 지난 27일 상예 타시라는 청년이 분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소식통은 사예 타시가 티베트 정치범의 석방과 망명중인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복귀시키라고 외쳤다고 말했습니다.
사예 타시는 지난 며칠 사이 분신한 두번 째 티베트인입니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최소 87건의 티베트 인 분신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번 달에는 그 수가 크게 늘어 25건에 달했습니다.
티베트 소식통들은 미국의 소리에 간수성 티베트 자치구에서 지난 27일 상예 타시라는 청년이 분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소식통은 사예 타시가 티베트 정치범의 석방과 망명중인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복귀시키라고 외쳤다고 말했습니다.
사예 타시는 지난 며칠 사이 분신한 두번 째 티베트인입니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최소 87건의 티베트 인 분신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번 달에는 그 수가 크게 늘어 25건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