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의 M23 반군이 고마시 철수를 약속한 시한이 다가왔지만 아직 구체적인 철수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반군 측은 30일까지 1백명의 병사들만 공항에 남기고 전략적 요충지인 고마시 20킬로미터 외곽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고마에서 취재하고 있는 `VOA’ 기자는 M23이 무기와 탄약을 옮겼지만, 고마시 내 반군 수는 줄어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M23 관계자는 현재 병력을 철수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반군의 고마 점령 당시 탈출했던 경찰관 270명이 고마에 다시 진입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영국 정부는 30일 르완다가 민주콩고 반군을 지원한다는 신빙성 있는 보도에 따라 르완다에 대한 경제원조를 잠정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르완다는M23 지원설을 부인했습니다.
앞서 반군 측은 30일까지 1백명의 병사들만 공항에 남기고 전략적 요충지인 고마시 20킬로미터 외곽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고마에서 취재하고 있는 `VOA’ 기자는 M23이 무기와 탄약을 옮겼지만, 고마시 내 반군 수는 줄어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M23 관계자는 현재 병력을 철수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반군의 고마 점령 당시 탈출했던 경찰관 270명이 고마에 다시 진입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영국 정부는 30일 르완다가 민주콩고 반군을 지원한다는 신빙성 있는 보도에 따라 르완다에 대한 경제원조를 잠정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르완다는M23 지원설을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