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선에서 우익 성향의 자민당이 승리하면서 3년 만에 재집권에 성공했습니다.
자민당은 중의원 전체 의석 480석의 과반수를 훨씬 넘는 294석을 차지했으며, 자민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하게 될 공명당도 31석을 얻었습니다.
자민당과 공명당의 의석 수는 개헌 정족수인 3분의 2를 넘는 325석에 달합니다.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는 이번 결과가 지난 3년간 민주당이 초래한 정치 혼란에 대한 심판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이끄는 민주당은 기존 230석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57석을 얻으며 참패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민주당 대표직을 사임했습니다.
자민당은 중의원 전체 의석 480석의 과반수를 훨씬 넘는 294석을 차지했으며, 자민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하게 될 공명당도 31석을 얻었습니다.
자민당과 공명당의 의석 수는 개헌 정족수인 3분의 2를 넘는 325석에 달합니다.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는 이번 결과가 지난 3년간 민주당이 초래한 정치 혼란에 대한 심판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이끄는 민주당은 기존 230석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57석을 얻으며 참패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민주당 대표직을 사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