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해군이 전략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이란 관영 `IRN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IRNA 통신’에 따르면 이란 해군의 고위 지휘관인 하비볼라 사야리 제독은 훈련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북쪽 인도양으로 이어지는 지역에서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엿새 일정으로 실시될 이번 훈련에서는 미사일 발사, 그리고 함정과 잠수함 배치가 예정돼 있다고 사야리 제독은 밝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세계적으로 거래되는 원유의 20%가 통과하는 전략 지역으로, 이란은 한때 핵 개발을 둘러싼 서방국들의 제재를 이유로 해협 폐쇄를 위협했었습니다.
`IRNA 통신’에 따르면 이란 해군의 고위 지휘관인 하비볼라 사야리 제독은 훈련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북쪽 인도양으로 이어지는 지역에서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엿새 일정으로 실시될 이번 훈련에서는 미사일 발사, 그리고 함정과 잠수함 배치가 예정돼 있다고 사야리 제독은 밝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세계적으로 거래되는 원유의 20%가 통과하는 전략 지역으로, 이란은 한때 핵 개발을 둘러싼 서방국들의 제재를 이유로 해협 폐쇄를 위협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