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필리핀과 일본이 안보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알베르트 델 로사리오 필리핀 외무장관은 오늘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가진 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로사리오 장관은 회담 뒤, 중국의 영유권 주장에 대한 일본과 필리핀 정부의 입장과 전략에 대해 의논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필리핀은 일본으로부터 다목적 대응함10척을 도입해 필리핀 해안경비대의 남중국해 초계 활동에 투입키로 했습니다.
한편 일본은 필리핀 중부 팡라오 섬의 보홀 신공항 건설과 경전철 연결사업 등 사회간접자본 정비에 차관과 개발원조를 제공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알베르트 델 로사리오 필리핀 외무장관은 오늘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가진 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로사리오 장관은 회담 뒤, 중국의 영유권 주장에 대한 일본과 필리핀 정부의 입장과 전략에 대해 의논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필리핀은 일본으로부터 다목적 대응함10척을 도입해 필리핀 해안경비대의 남중국해 초계 활동에 투입키로 했습니다.
한편 일본은 필리핀 중부 팡라오 섬의 보홀 신공항 건설과 경전철 연결사업 등 사회간접자본 정비에 차관과 개발원조를 제공하기로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