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티베트 통치에 항의하는 한 티베트인이 12일 분신자살을 했습니다.
티베트 자치구는 20대 초반의 체베이 라는 이름의 남성이 티베트 동부 상추지역의 투쟁 현장에서 분신했다고 밝혔습니다.
티베트 인권 운동가들은 2013년들어 첫 번째 분신 자살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부터 중국의 통치에 항의하며 분신자살을 한 티베트인은 90명이 넘습니다. 특히 최근 몇 달간 분신이 급증했으며, 중국의 경비가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티베트에서는 반중국 시위가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티베트 자치구는 20대 초반의 체베이 라는 이름의 남성이 티베트 동부 상추지역의 투쟁 현장에서 분신했다고 밝혔습니다.
티베트 인권 운동가들은 2013년들어 첫 번째 분신 자살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부터 중국의 통치에 항의하며 분신자살을 한 티베트인은 90명이 넘습니다. 특히 최근 몇 달간 분신이 급증했으며, 중국의 경비가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티베트에서는 반중국 시위가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