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남성 1 명이 18일 중국의 통치에 항의해 분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티베트 언론은 이날 분신한 쩌링 푼속 씨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광장을 분신 장소로 택했다며, 분신자살 한 장소는 중국 경찰관서와 가까운 곳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쩌링 푼속 씨는 시추안 성 응가바 지구 드라첸 마을에 거주해 왔으며, 어린 두 자녀와 아내를 둔 평범한 가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이 발생하자 곧바로 중국 공안이 출동해 현장을 막고 현장의 주민들을 해산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티베트 시위자들의 분신을 보고도 저지하지 않는 사람들도 체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푼속 씨의 분신은 티베트에서 일어난 98번째 분신 사건입니다.
티베트 언론은 이날 분신한 쩌링 푼속 씨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광장을 분신 장소로 택했다며, 분신자살 한 장소는 중국 경찰관서와 가까운 곳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쩌링 푼속 씨는 시추안 성 응가바 지구 드라첸 마을에 거주해 왔으며, 어린 두 자녀와 아내를 둔 평범한 가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이 발생하자 곧바로 중국 공안이 출동해 현장을 막고 현장의 주민들을 해산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티베트 시위자들의 분신을 보고도 저지하지 않는 사람들도 체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푼속 씨의 분신은 티베트에서 일어난 98번째 분신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