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에 대한 상원 외교위원회의 인준 청문회가 24일 열렸습니다.
케리 지명자는 청문회에서 미국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기 위해 마땅히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케리 지명자는 이어 오바마 행정부는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할 것이라며, 이란과의 외교관계가 진전을 이루기를 기대하지만 이란은 자신들의 핵 프로그램이 평화적 목적을 위한 것임을 입증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지명자는 시리아 사태와 관련,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오랜 내전과 폭력 사태로 인해 국제적인 천덕꾸러기로 전락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케리 지명자는 자신이 투자한 국내외 100여 건의 사업들을 포기할 것이라고 밝혀 국무장관 직무수행과 관련한 이해충돌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VOA 뉴스
케리 지명자는 청문회에서 미국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기 위해 마땅히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케리 지명자는 이어 오바마 행정부는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할 것이라며, 이란과의 외교관계가 진전을 이루기를 기대하지만 이란은 자신들의 핵 프로그램이 평화적 목적을 위한 것임을 입증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지명자는 시리아 사태와 관련,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오랜 내전과 폭력 사태로 인해 국제적인 천덕꾸러기로 전락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케리 지명자는 자신이 투자한 국내외 100여 건의 사업들을 포기할 것이라고 밝혀 국무장관 직무수행과 관련한 이해충돌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