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특사는 “시리아는 지금 이 순간에도 붕괴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어제 (29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공개 브리핑에서, 지난 22개월간 계속된 내전과 6만 명에 달한 민간인 사망 등으로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 정권은 심각히 손상됐다고 말했습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특히 시리아에서 전례없는 수준의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유엔의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시리아 중부 알레포의 한 강에서 시신 65구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시신 대부분은 20대와 30대 남성으로, 손이 묶인 채 사살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사건 현장에서 시신이 수습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VOA 뉴스
브라히미 특사는 어제 (29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공개 브리핑에서, 지난 22개월간 계속된 내전과 6만 명에 달한 민간인 사망 등으로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 정권은 심각히 손상됐다고 말했습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특히 시리아에서 전례없는 수준의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유엔의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시리아 중부 알레포의 한 강에서 시신 65구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시신 대부분은 20대와 30대 남성으로, 손이 묶인 채 사살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사건 현장에서 시신이 수습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