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협력기구 정상회의가 6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막됐습니다.
이슬람협력기구 57개 회원국 정상들은 이틀간 시리아 유혈 사태와 말리 내전, 중동평화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집트의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은 수 차례 프랑스군의 말리 내전 개입을 비난했습니다. 또 시리아 반정부 단일 연합체인 시리아국민연합과 연대하지 않은 야권 단체들에게 단합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시리아의 아사드 대통령에게는 “개인의 이익을 국민의 이익보다 우선하면 반드시 망한다는 역사적 교훈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슬람협력기구는 지난해 9월 시리아의 회원국 자격을 임시 중단한 바있습니다.
VOA 뉴스
이슬람협력기구 57개 회원국 정상들은 이틀간 시리아 유혈 사태와 말리 내전, 중동평화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집트의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은 수 차례 프랑스군의 말리 내전 개입을 비난했습니다. 또 시리아 반정부 단일 연합체인 시리아국민연합과 연대하지 않은 야권 단체들에게 단합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시리아의 아사드 대통령에게는 “개인의 이익을 국민의 이익보다 우선하면 반드시 망한다는 역사적 교훈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슬람협력기구는 지난해 9월 시리아의 회원국 자격을 임시 중단한 바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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