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연쇄 폭발로 30여명 사망

17일 이라크 바드다드 차량폭탄 공격 현장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시아파 밀집지역에서 17일 연쇄 폭탄공격으로30여 명이 숨지고 1백여 명이 다쳤다고 이라크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라크 당국은 이날 연쇄 폭발이 바그다드 시내와 주변의 야외 시장에서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이번 사건의 배후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폭탄 공격은 이라크 북부에서 고위 군 정보장교와 경호원 2명이 자살폭탄 공격으로 사망한 지 하루만에 발생한 것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