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19일 의회를 향해 예산 자동 삭감을 피할 수 있도록 협상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행한 연설에서 무자비한 예산 삭감은 정부에 피해를 입히고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잃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공화당 의원들을 향해 민주당이 제안한 특정 세금 공제 혜택 중단을 받아들일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제안은 부유층과 대기업체들에게 적용돼 온 세금 공제 혜택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공화당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대통령은 의회가 수용할 만한 제안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오직 세금 인상만 주장하는데 지출 문제는 지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행한 연설에서 무자비한 예산 삭감은 정부에 피해를 입히고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잃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공화당 의원들을 향해 민주당이 제안한 특정 세금 공제 혜택 중단을 받아들일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제안은 부유층과 대기업체들에게 적용돼 온 세금 공제 혜택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공화당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대통령은 의회가 수용할 만한 제안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오직 세금 인상만 주장하는데 지출 문제는 지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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