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방부는 인민해방군이 미국을 겨냥해 사이버 공격을 가했다는 미국 컴퓨터 보안업체의 보고서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오늘 (20일) 성명을 통해 “중국군은 그 어떠한 사이버 공격 행위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성명은 또 미 보안업체 맨디언트의 보고서는 기술적 증거가 부족하며 사실에 근거한 내용이 아니라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맨디언트는 어제 보고서를 통해 중국 해킹 조직이 지난 2006년부터 미국 등 150여개 기구를 겨냥해 광범위한 사이버 간첩활동을 벌여왔다고 밝혔습니다.
맨디언트 보고서는 또 이 조직이 중국군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백악관은 그러나 이 보고서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중국 국방부는 오늘 (20일) 성명을 통해 “중국군은 그 어떠한 사이버 공격 행위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성명은 또 미 보안업체 맨디언트의 보고서는 기술적 증거가 부족하며 사실에 근거한 내용이 아니라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맨디언트는 어제 보고서를 통해 중국 해킹 조직이 지난 2006년부터 미국 등 150여개 기구를 겨냥해 광범위한 사이버 간첩활동을 벌여왔다고 밝혔습니다.
맨디언트 보고서는 또 이 조직이 중국군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백악관은 그러나 이 보고서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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