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은 야권과 협상할 준비가 돼 있지만 절대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3일 발행된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년간 시리아를 분열시킨 내전과 대통령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연계시키려는 것은 터무니없는 생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리비아와 예멘, 이집트의 최근 사례를 봐도 이를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정치단체와 무장 테러분자들을 구별해야 한다며 어느 누구라도 무기를 내려 놓는 자와는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또 영국이 반군에 무기를 공급하기 위해 시리아 폭력사태가 고조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VOA 뉴스
아사드 대통령은 3일 발행된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년간 시리아를 분열시킨 내전과 대통령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연계시키려는 것은 터무니없는 생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리비아와 예멘, 이집트의 최근 사례를 봐도 이를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정치단체와 무장 테러분자들을 구별해야 한다며 어느 누구라도 무기를 내려 놓는 자와는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또 영국이 반군에 무기를 공급하기 위해 시리아 폭력사태가 고조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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