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기업, 버마에 IT 교육 제공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시스코 건물. (자료사진)

미국 국제개발기구는 정보통신 대기업 ‘시스코’와 함께 버마에 정보통신 교육 기관을 세우기로 합의했습니다.

라지브 샤 국제개발기구 처장은 어제 (7일) 양곤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샤 처장은 정보 통신 기술이 경제적 기회를 확대시키고, 공공 사업의 질을 높힐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본부를 둔 시스코는 교육기관 2곳에 있는 실험실에 통신 시설을 기부하는 한편 대학 교수들에게 연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버마를 방문 중인 샤 처장은 현지에서 기업인들과 정보통신계 관계자들을 만났습니다.

시스코는 전세계 165개국에 1만개 이상의 교육시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