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 총서기가 오늘 (14일) 예상대로 국가주석에 선출됐습니다.
시진핑은 오늘 오전 전국인민대표회의 전체회의 투표에서 1천9백표가 넘는 찬성표를 받아 국가주석에 선출됐습니다.
반대표는 1표였습니다.
시진핑은 지난해 11월 이미 공산당 총서기와 공산당 중앙군사위 주석에 올랐고, 그 뒤 4개월만에 국가주석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중국은 당-정-군 3대 권력을 모두 장악한 시진핑 체제에 공식 돌입하게 됐습니다.
국가부주석에는 정치국원인 리위안차오 전 당 조직부장이 선출됐습니다.
한편 시진핑의 국정 파트너인 총리는 내일 리커창으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
시진핑은 오늘 오전 전국인민대표회의 전체회의 투표에서 1천9백표가 넘는 찬성표를 받아 국가주석에 선출됐습니다.
반대표는 1표였습니다.
시진핑은 지난해 11월 이미 공산당 총서기와 공산당 중앙군사위 주석에 올랐고, 그 뒤 4개월만에 국가주석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중국은 당-정-군 3대 권력을 모두 장악한 시진핑 체제에 공식 돌입하게 됐습니다.
국가부주석에는 정치국원인 리위안차오 전 당 조직부장이 선출됐습니다.
한편 시진핑의 국정 파트너인 총리는 내일 리커창으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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