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업체 4곳은 에어백 결함으로 차량 340만대를 전세계적으로 리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요타와 닛산, 혼다, 마쓰다는 오늘 (11일) 에어백 납품업체인 타카타사의 제품이 장착된 차량에 대해 전세계적인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에어백은 부풀어오르면서 터지거나, 화재를 일으킬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같은 결함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도요타는 툰드라와 코롤라를 포함한 모두 170만대를 리콜하고, 혼다는 시빅과 오디세이 등 110만대를 리콜할 예정입니다.
닛산은 2000년에서 2004년 사이 생산된 차량 48만대, 마쓰다는 4만5천여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합니다.
리콜이란 제조사가 결함이나 문제를 발견하고 자발적으로 수거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VOA 뉴스
도요타와 닛산, 혼다, 마쓰다는 오늘 (11일) 에어백 납품업체인 타카타사의 제품이 장착된 차량에 대해 전세계적인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에어백은 부풀어오르면서 터지거나, 화재를 일으킬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같은 결함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도요타는 툰드라와 코롤라를 포함한 모두 170만대를 리콜하고, 혼다는 시빅과 오디세이 등 110만대를 리콜할 예정입니다.
닛산은 2000년에서 2004년 사이 생산된 차량 48만대, 마쓰다는 4만5천여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합니다.
리콜이란 제조사가 결함이나 문제를 발견하고 자발적으로 수거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