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정부 측의 사면 계획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보코하람을 이끌고 있는 아부바카 셰카우는 11일 공개된 녹음 육성을 통해 정부에 사면 조치가 이뤄진다 하더라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직 보코하람만이 나이지리아 정부에게 관용을 베풀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이슬람교를 파괴하는 일부 이슬람교도들에 대한 보복 살인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보코하람은 지난 2009년부터 나이지리아 정부에 대항하며 지금까지 3천명의 민간인과 정부군을 살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보코하람을 이끌고 있는 아부바카 셰카우는 11일 공개된 녹음 육성을 통해 정부에 사면 조치가 이뤄진다 하더라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직 보코하람만이 나이지리아 정부에게 관용을 베풀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이슬람교를 파괴하는 일부 이슬람교도들에 대한 보복 살인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보코하람은 지난 2009년부터 나이지리아 정부에 대항하며 지금까지 3천명의 민간인과 정부군을 살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