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선거 유세 중 폭탄 공격…5명 사망

6일 선거 유세 중 일어난 폭탄 공격으로 다친 시민이 페르샤와의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파키스탄 북서부의 한 시장에서 정당 후보가 선거 유세를 벌이고 있는 중에 폭탄이 터졌습니다. 이번 폭발로 5명이 사망하고 여러명이 다쳤습니다.

한구 마을에서 오늘(7일) 벌어진 이번 폭발로 사예드 자난 후보가 다쳤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 이번 공격을 자행했다고 주장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전날(6일)에도 우익 성향의 자미아트 울레마-에-이슬라미 당원을 겨냥한 공격이 있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