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리아 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해 공조하기로 다짐했습니다.
두 정상은 10일 러시아 흑해 연안 도시 소치에서 만나 시리아 사태를 논의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이날 회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시리아 유혈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영국과 러시아, 미국이 신속하게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미국과 러시아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시리아 정부와 반군을 포함시킨 국제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두 정상은 10일 러시아 흑해 연안 도시 소치에서 만나 시리아 사태를 논의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이날 회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시리아 유혈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영국과 러시아, 미국이 신속하게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미국과 러시아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시리아 정부와 반군을 포함시킨 국제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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