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어제 (3일) 사상 처음으로 서아프리카 테러용의자들에 대한 현상수배에 나섰습니다.
미 국무부는 서아프리카 내 가장 악명높은 무장분자 5명의 소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2천3백만 달러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보코하람 지도자인 아부바카르 셰카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는 7백만 달러 상당의 현상금을 지급합니다.
나이지리아에 본부를 둔 보코하람은 지난 2011년 아부자 주재 유엔 건물 공격 등 여러 사건들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 외 테러조직 알카에다 연계단체의 전-현 지도부 소속 4명도 현상수배 대상에 올랐습니다.
VOA 뉴스
미 국무부는 서아프리카 내 가장 악명높은 무장분자 5명의 소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2천3백만 달러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보코하람 지도자인 아부바카르 셰카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는 7백만 달러 상당의 현상금을 지급합니다.
나이지리아에 본부를 둔 보코하람은 지난 2011년 아부자 주재 유엔 건물 공격 등 여러 사건들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 외 테러조직 알카에다 연계단체의 전-현 지도부 소속 4명도 현상수배 대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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