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8개국(G8) 정상들은 영국 북아일랜드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지난 2년간 이어진 시리아 내전을 대화와 협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러시아 등 주요 8개국 정상들은 18일 이틀간의 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회의를 조속히 열기로 합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한 서방측이 원했던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표현은 러시아의 반대로 공동성명에서 빠졌습니다.
정상들은 또 이번 회의에서 기업들의 세금 포탈을 막기위해 각국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세계 경제와 교역, 기후변화, 반테러, 외교정책 등 주요 현안에 공동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VOA 뉴스
미국과 영국, 러시아 등 주요 8개국 정상들은 18일 이틀간의 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회의를 조속히 열기로 합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한 서방측이 원했던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표현은 러시아의 반대로 공동성명에서 빠졌습니다.
정상들은 또 이번 회의에서 기업들의 세금 포탈을 막기위해 각국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세계 경제와 교역, 기후변화, 반테러, 외교정책 등 주요 현안에 공동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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