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9일 아프리카 동부 소말리아 근해 아덴만에서 해상자위대의 해적 퇴치 활동 기한을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적 퇴치 활동은 오는 23일로 기한이 만료될 예정이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또 오는 12월부터 해상자위대 호위함 1척을 미군 등이 공동 운용하는 연합부대에 처음으로 참가시킨다는 계획도 승인했습니다.
방위성은 해적대처는 ‘경찰권 행사’에 그치며 연합부대에 참가해도 집단적자위권 행사로는 이어지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연합부대는 미-영 양국군과 호주군을 중심으로 편성되며 아덴만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에 해적들이 접근할 수 없도록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VOA 뉴스
해적 퇴치 활동은 오는 23일로 기한이 만료될 예정이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또 오는 12월부터 해상자위대 호위함 1척을 미군 등이 공동 운용하는 연합부대에 처음으로 참가시킨다는 계획도 승인했습니다.
방위성은 해적대처는 ‘경찰권 행사’에 그치며 연합부대에 참가해도 집단적자위권 행사로는 이어지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연합부대는 미-영 양국군과 호주군을 중심으로 편성되며 아덴만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에 해적들이 접근할 수 없도록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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