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15일 이집트 사태와 시리아 유혈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중동 순방에 나섰습니다.
케리 장관은 첫번째 방문지인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아랍연맹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집트에서는 이번 달 초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이 축출된 뒤 수도 카이로에서 여권과 야권 모두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케리 장관은 시리아 내전사태 또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리 장관이 이번 순방에서 중동 평화회담 재개에 대한 회담도 가질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국 정부 당국자들에 따르면 케리 장관은 암만에서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방문은 케리 장관이 올해 초 국무장관으로 취임한 뒤 그의 여섯번째 중동 방문입니다.
VOA 뉴스
케리 장관은 첫번째 방문지인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아랍연맹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집트에서는 이번 달 초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이 축출된 뒤 수도 카이로에서 여권과 야권 모두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케리 장관은 시리아 내전사태 또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리 장관이 이번 순방에서 중동 평화회담 재개에 대한 회담도 가질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국 정부 당국자들에 따르면 케리 장관은 암만에서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방문은 케리 장관이 올해 초 국무장관으로 취임한 뒤 그의 여섯번째 중동 방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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