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말리는 오는 11일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말리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이브라힘 부바카르 케이타 전 총리가 전체 투표수 가운데 39.2%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2위를 달리는 수마일라 시세 전 재무장관은 19.4%를 얻었습니다.
선관위 당국은 28명 후보 가운데 과반수 이상을 얻은 후보가 없어 결선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거 결과는 당초 이번 주 초에 발표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개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선관위 결정에 따라 두차례나 연기됐습니다.
앞서 말리 선관위는 지난 7월 30일 케이타 전 총리의 우세를 보여주는 부분 개표 결과를 공개했었습니다.
VOA 뉴스
말리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이브라힘 부바카르 케이타 전 총리가 전체 투표수 가운데 39.2%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2위를 달리는 수마일라 시세 전 재무장관은 19.4%를 얻었습니다.
선관위 당국은 28명 후보 가운데 과반수 이상을 얻은 후보가 없어 결선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거 결과는 당초 이번 주 초에 발표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개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선관위 결정에 따라 두차례나 연기됐습니다.
앞서 말리 선관위는 지난 7월 30일 케이타 전 총리의 우세를 보여주는 부분 개표 결과를 공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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