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4일 하루, 전 세계에 있는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 20곳 이상을 폐쇄합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는 알카에다의 테러위협을 경고하며 미국인들에게 여행경보를 내렸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특별히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테러가 날 가능성이 많다고 2일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또 아라비아반도에서 지금부터 8월 말 사이에 알카에다 연계세력이 테러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일시 문을 닫는 미국 재외 공관들은 대개 테러 위협이 큰 이슬람권에 있습니다.
한편 영국과 독일 정부도 안전을 우려해 4일과 5일 이틀 동안 예멘 주재 대사관을 폐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특히 이슬람권 성월인 라마단이 끝날 즈음이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VOA 뉴스
미국 국무부는 특별히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테러가 날 가능성이 많다고 2일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또 아라비아반도에서 지금부터 8월 말 사이에 알카에다 연계세력이 테러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일시 문을 닫는 미국 재외 공관들은 대개 테러 위협이 큰 이슬람권에 있습니다.
한편 영국과 독일 정부도 안전을 우려해 4일과 5일 이틀 동안 예멘 주재 대사관을 폐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특히 이슬람권 성월인 라마단이 끝날 즈음이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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