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울에서 오늘 (14일) 일본군의 위안부로 끌려가 숨진 피해자들을 위한 진혼제가 열렸습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제정한 뒤 열린 첫 행사입니다.
지난 11일 여든 일곱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 이용녀 할머니를 포함해 11명의 위안부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는 진혼제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이뤄졌습니다.
또한 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늘,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집회가 1천87회를 맞았습니다.
2천 여명이 넘는 시민들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가 책임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타이완의 수도 타이페이에서도 생존해 있는 위안부 할머니 6명을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VOA 뉴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제정한 뒤 열린 첫 행사입니다.
지난 11일 여든 일곱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 이용녀 할머니를 포함해 11명의 위안부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는 진혼제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이뤄졌습니다.
또한 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늘,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집회가 1천87회를 맞았습니다.
2천 여명이 넘는 시민들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가 책임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타이완의 수도 타이페이에서도 생존해 있는 위안부 할머니 6명을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