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내일 (15일)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지 않을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과 NHK 방송은 아베 총리가 대신 야스쿠니 신사에 ‘자민당 총재 아베 신조’명의로 공물료를 봉납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내일은 한국의 광복절이자 일본의 패전일입니다.
일본 언론은 아베가 총리가 아닌 자민당 총재 명의로 공물을 바치는 것이 한국과 중국을 의식한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아베 내각은 현재 한국, 중국과의 정상회담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참배 가능성을 내비친 각료는 다무라 노리히사 후생노동상과 후루야 게이지 공안위원장 겸 납치문제 담당상 등 4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우익 성향의 정치인들이 내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VOA 뉴스
교도통신과 NHK 방송은 아베 총리가 대신 야스쿠니 신사에 ‘자민당 총재 아베 신조’명의로 공물료를 봉납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내일은 한국의 광복절이자 일본의 패전일입니다.
일본 언론은 아베가 총리가 아닌 자민당 총재 명의로 공물을 바치는 것이 한국과 중국을 의식한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아베 내각은 현재 한국, 중국과의 정상회담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참배 가능성을 내비친 각료는 다무라 노리히사 후생노동상과 후루야 게이지 공안위원장 겸 납치문제 담당상 등 4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우익 성향의 정치인들이 내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