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요 뉴스를 알아보는 ‘워싱턴 24시’입니다. VOA 조은정 기자 나와 있는데요. 오늘은 어떤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까?
기자) 미국과 중국의 국방장관이 워싱턴에서 만나 군사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의 자동차 산업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미국의 근로자들이 최저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국 몬태나 주에서 폭격기가 추락했습니다.
진행자)미국과 중국의 국방 책임자가 어제(19일) 워싱턴에서 만났는데요. 어떤 성과가 있었습니까?
기자) 예.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과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은 양국 간 군사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이날 회의가 끝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중국이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양국의 군사협력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헤이글 장관의 발언을 들어보시죠.
[녹취: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 “A sustained substantive military-to-military relationship …”
미국과 중국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군사협력은 양국 관계 강화의 중요한 버팀목이라는 겁니다.
진행자) 중국은 군사 관계 강화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였나요?
기자)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은 중국이 미국과의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군사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창 부장은 한 쪽이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관계가 되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창 부장은 아울러 두 나라간 군사 협력이 상호 신뢰에 바탕을 둬야지 상호 의심에 바탕을 두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미국과 중국이 구체적으로 어떤 군사 협력을 취하기로 했나요?
기자) 합동 군사훈련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해적들이 활동하는 아덴만에서 해군 훈련을 하기로 했고요. 내년 환태평양군사훈련, 림팩에 중국이 처음으로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위급 군사 교류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진행자) 군사 교류로는 어떤 일정이 잡혀 있나요?
기자) 척 헤이글 국방장관이 내년에 중국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2년 9월에 리언 파네타 국방장관이 중국을 방문한 이래 처음입니다.
진행자) 중국은 동중국해에서 일본과 센카쿠 열도를 두고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고, 남중국해에서도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논의가 있었습니까?
기자)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은 영토분쟁에 대해 미국이 개입하지 말 것을 우회적으로 경고했습니다.
중국은 핵심이익을 결코 팔아넘기지 않을 것이라며 영토와 해양 주권 수호 의지를 얕잡아봐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진행자) 헤이글 장관은 이에 대해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기자) 헤이글 장관은 영토분쟁에 대해선 중립적 입장이라며 다만 평화적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미국은 아시아 지역을 중시하는 전략을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데요. 중국은 이를 경계하고 있지 않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창 부장은 미국의 아시아 재균형화 전략이 건설적인 방법으로 이뤄지고, 경제적, 사회적 교류를 확대하는 종합적인 전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창 부장은 하지만 미국의 재균형화 전략이 아직 군사적 분야에만 치중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창 부장은 미국이 아시아 국가들과의 합동 군사 훈련의 빈도와 강도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역내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진행자)북한 문제도 논의됐겠지요?
기자) 예. 두 장관은 북한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설명했는데요,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진행자)반가운 소식이군요. 미국의 자동차 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면서요?
기자) 예. 미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자동차 수출이 크게 늘었는데요. 일본계와 독일계를 비롯해 미국에 제조 거점을 둔 업체가 지난해 수출한 승용차와 소형 트럭 수가 약 193만 대에 달합니다. 금액으로는 2009년의 두 배가 넘는 약 511억 달러에 달합니다.
진행자) 순수 미국 자동차 기업으로 국한하면 어떻게 되나요?
기자) 예. 미국의 3대 기업인 크라이슬러, 포드, 제너럴 모터스에 국한하면, 지난해 승용차 수출 대수가 100만 대에 달했는데요. 전년과 대비해 25% 증가한 것입니다.
진행자)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미국 자동차 업계는 근로자 감축과 공장 폐쇄, 도산 등에 시달려 왔는데요. 이처럼 수출이 크게 늘게 된 배경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기자) 예. 한마디로 뼈를 깍는 체질 개선을 했기 때문입니다. 노사협상을 통해 공장 가동 시간을 늘리고, 수당을 삭감했습니다. 또 자동차 업체들은 판매 감소에 대한 우려 때문에 신규 공장 건설은 꺼리고 있습니다.
진행자) 기존의 공장과 인력을 최대한 가동하자는 것이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크라이슬러, 포드, 제너럴 모터스는 전미자동차노조와 합의를 이뤘는데요. 2교대 체제를 3교대로 바꾸면서 초과근무를 줄였습니다. 또 신규 근로자들은 시간당 15달러의 임금을 받는데요, 숙련공이 받는 28달러의 절반 수준입니다. 크라이슬러 톨레도 공장의 경우 근로자들을 추가 고용해 기존 근로자들의 휴식 시간에 일하도록 했는데요. 24시간 동안 공장을 가동해서 일일 생산량을 70대 더 늘렸습니다.
진행자) 미국 근로자들이 최저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고요?
기자) 예. 햄버거와 같은 속성음식을 만드는 식당의 종업원들, 커피를 제조하는 일꾼들, 상점 점원들이 미국에서 가장 적은 임금을 받는 이들인데요. 이들은 오는 29일 전국적인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시간당 임금을 최소한 15달러로 올려달라는 것입니다.
진행자) 현재 미국의 최저 임금은 어떤 수준입니까?
기자) 시간당 7.25 달러입니다. 연간 1만5천 달러를 버는 셈인데요. 미국의 2인 가정의 빈곤선에서 50달러 모자라는 수준입니다. 빈곤선은 최저한도의 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수입 수준을 말합니다.
진행자) 최근 들어 최저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죠?
기자) 예. 오는 29일 전국적인 시위에 앞서 7월에도 전국적인 시위가 있었습니다. 5월에는 미 서부의 식당 중 절반이 문을 닫고 최저 임금 인상을 요구했습니다. 사태가 이렇게 되자 시의회와 시장 후보들은 최저 임금 인상을 고려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이같이 최저 임금을 인상하면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줄 까요?
기자)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크리스 배너 경제학 교수는 최저 임금을 인상하면 근로자들이 늘어난 월급을 더 소비할 것이기 때문에 수요가 늘고 일자리가 더 많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상공회의소는 이와 반대되는 의견을 냈는데요. 최저 임금이 늘어나면 비용이 늘어나 중소기업으로서는 일자리를 줄일 수 밖에 없어 결국 근로자들이 손해라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미국의 전략 폭격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군요?
기자) 예. 어제(19일) 몬태나 주에서 미국의 전략 폭격기 B-1B가 추락했습니다. 정규 훈련 임수 수행 도중 불시착했는데요. 기체에 타고 있던 조종사를 비롯한 4명은 추락 전 무사히 탈출했고, 일부 부상이 있었습니다.
진행자) 사고 원인은 무엇입니까?
기자) 아직 불분명한데요. 이번에 추락한 폭격기가 소속된 28 폭격비행대 사령관인 케빈 케네디 대령은 승무원들의 안전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현장 확보를 위해 구조대를 파견했으며 지역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B-1B는 어떤 폭격기입니까?
기자) 미국의 보잉사가 개발한 가변익 폭격기로 엔진 4개를 탑재해 초음속으로 비행하며 저고도 침투가 가능한 전략폭격기입니다. 또 최고 비행고도가 18km나 돼 지대공 미사일로도 요격이 어렵습니다. 무려 56t의 무기를 탑재할 수 있어 적지를 초토화 할 수 있습니다. 대당 가격이 2억 8천만 달러에 달하는 최첨단 폭격기입니다.
진행자) 오늘은 여기까지 듣죠. 지금까지 워싱턴 24시의 조은정 기자였습니다.
기자) 미국과 중국의 국방장관이 워싱턴에서 만나 군사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의 자동차 산업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미국의 근로자들이 최저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국 몬태나 주에서 폭격기가 추락했습니다.
진행자)미국과 중국의 국방 책임자가 어제(19일) 워싱턴에서 만났는데요. 어떤 성과가 있었습니까?
기자) 예.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과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은 양국 간 군사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이날 회의가 끝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중국이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양국의 군사협력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헤이글 장관의 발언을 들어보시죠.
[녹취: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 “A sustained substantive military-to-military relationship …”
미국과 중국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군사협력은 양국 관계 강화의 중요한 버팀목이라는 겁니다.
진행자) 중국은 군사 관계 강화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였나요?
기자)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은 중국이 미국과의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군사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창 부장은 한 쪽이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관계가 되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창 부장은 아울러 두 나라간 군사 협력이 상호 신뢰에 바탕을 둬야지 상호 의심에 바탕을 두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미국과 중국이 구체적으로 어떤 군사 협력을 취하기로 했나요?
기자) 합동 군사훈련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해적들이 활동하는 아덴만에서 해군 훈련을 하기로 했고요. 내년 환태평양군사훈련, 림팩에 중국이 처음으로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위급 군사 교류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진행자) 군사 교류로는 어떤 일정이 잡혀 있나요?
기자) 척 헤이글 국방장관이 내년에 중국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2년 9월에 리언 파네타 국방장관이 중국을 방문한 이래 처음입니다.
진행자) 중국은 동중국해에서 일본과 센카쿠 열도를 두고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고, 남중국해에서도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논의가 있었습니까?
기자)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은 영토분쟁에 대해 미국이 개입하지 말 것을 우회적으로 경고했습니다.
중국은 핵심이익을 결코 팔아넘기지 않을 것이라며 영토와 해양 주권 수호 의지를 얕잡아봐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진행자) 헤이글 장관은 이에 대해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기자) 헤이글 장관은 영토분쟁에 대해선 중립적 입장이라며 다만 평화적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미국은 아시아 지역을 중시하는 전략을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데요. 중국은 이를 경계하고 있지 않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창 부장은 미국의 아시아 재균형화 전략이 건설적인 방법으로 이뤄지고, 경제적, 사회적 교류를 확대하는 종합적인 전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창 부장은 하지만 미국의 재균형화 전략이 아직 군사적 분야에만 치중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창 부장은 미국이 아시아 국가들과의 합동 군사 훈련의 빈도와 강도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역내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진행자)북한 문제도 논의됐겠지요?
기자) 예. 두 장관은 북한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설명했는데요,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진행자)반가운 소식이군요. 미국의 자동차 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면서요?
기자) 예. 미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자동차 수출이 크게 늘었는데요. 일본계와 독일계를 비롯해 미국에 제조 거점을 둔 업체가 지난해 수출한 승용차와 소형 트럭 수가 약 193만 대에 달합니다. 금액으로는 2009년의 두 배가 넘는 약 511억 달러에 달합니다.
진행자) 순수 미국 자동차 기업으로 국한하면 어떻게 되나요?
기자) 예. 미국의 3대 기업인 크라이슬러, 포드, 제너럴 모터스에 국한하면, 지난해 승용차 수출 대수가 100만 대에 달했는데요. 전년과 대비해 25% 증가한 것입니다.
진행자)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미국 자동차 업계는 근로자 감축과 공장 폐쇄, 도산 등에 시달려 왔는데요. 이처럼 수출이 크게 늘게 된 배경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기자) 예. 한마디로 뼈를 깍는 체질 개선을 했기 때문입니다. 노사협상을 통해 공장 가동 시간을 늘리고, 수당을 삭감했습니다. 또 자동차 업체들은 판매 감소에 대한 우려 때문에 신규 공장 건설은 꺼리고 있습니다.
진행자) 기존의 공장과 인력을 최대한 가동하자는 것이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크라이슬러, 포드, 제너럴 모터스는 전미자동차노조와 합의를 이뤘는데요. 2교대 체제를 3교대로 바꾸면서 초과근무를 줄였습니다. 또 신규 근로자들은 시간당 15달러의 임금을 받는데요, 숙련공이 받는 28달러의 절반 수준입니다. 크라이슬러 톨레도 공장의 경우 근로자들을 추가 고용해 기존 근로자들의 휴식 시간에 일하도록 했는데요. 24시간 동안 공장을 가동해서 일일 생산량을 70대 더 늘렸습니다.
진행자) 미국 근로자들이 최저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고요?
기자) 예. 햄버거와 같은 속성음식을 만드는 식당의 종업원들, 커피를 제조하는 일꾼들, 상점 점원들이 미국에서 가장 적은 임금을 받는 이들인데요. 이들은 오는 29일 전국적인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시간당 임금을 최소한 15달러로 올려달라는 것입니다.
진행자) 현재 미국의 최저 임금은 어떤 수준입니까?
기자) 시간당 7.25 달러입니다. 연간 1만5천 달러를 버는 셈인데요. 미국의 2인 가정의 빈곤선에서 50달러 모자라는 수준입니다. 빈곤선은 최저한도의 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수입 수준을 말합니다.
진행자) 최근 들어 최저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죠?
기자) 예. 오는 29일 전국적인 시위에 앞서 7월에도 전국적인 시위가 있었습니다. 5월에는 미 서부의 식당 중 절반이 문을 닫고 최저 임금 인상을 요구했습니다. 사태가 이렇게 되자 시의회와 시장 후보들은 최저 임금 인상을 고려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이같이 최저 임금을 인상하면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줄 까요?
기자)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크리스 배너 경제학 교수는 최저 임금을 인상하면 근로자들이 늘어난 월급을 더 소비할 것이기 때문에 수요가 늘고 일자리가 더 많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상공회의소는 이와 반대되는 의견을 냈는데요. 최저 임금이 늘어나면 비용이 늘어나 중소기업으로서는 일자리를 줄일 수 밖에 없어 결국 근로자들이 손해라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미국의 전략 폭격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군요?
기자) 예. 어제(19일) 몬태나 주에서 미국의 전략 폭격기 B-1B가 추락했습니다. 정규 훈련 임수 수행 도중 불시착했는데요. 기체에 타고 있던 조종사를 비롯한 4명은 추락 전 무사히 탈출했고, 일부 부상이 있었습니다.
진행자) 사고 원인은 무엇입니까?
기자) 아직 불분명한데요. 이번에 추락한 폭격기가 소속된 28 폭격비행대 사령관인 케빈 케네디 대령은 승무원들의 안전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현장 확보를 위해 구조대를 파견했으며 지역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B-1B는 어떤 폭격기입니까?
기자) 미국의 보잉사가 개발한 가변익 폭격기로 엔진 4개를 탑재해 초음속으로 비행하며 저고도 침투가 가능한 전략폭격기입니다. 또 최고 비행고도가 18km나 돼 지대공 미사일로도 요격이 어렵습니다. 무려 56t의 무기를 탑재할 수 있어 적지를 초토화 할 수 있습니다. 대당 가격이 2억 8천만 달러에 달하는 최첨단 폭격기입니다.
진행자) 오늘은 여기까지 듣죠. 지금까지 워싱턴 24시의 조은정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