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버마, 핵 사찰 확대 수용 예정'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지난 9일 이사회에 이어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버마가 유엔 산하 국제원자력기구의 핵 감시 활동을 폭넓게 수용하는 내용의 합의서에 17일 서명할 예정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번 합의서에 버마의 여러 시설들을 불시에 사찰하는 추가 의정서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버마는 과거 군부 통치 시절 핵무기를 개발하려 한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버마는 특히 국제사회로부터 북한의 도움을 받아 핵개발을 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버마는 이 같은 의혹을 전면 부인해 왔습니다 .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