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주에서 선거관리위원장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내년 4월 총선거를 앞두고 후보 지명 절차를 시작한지 며칠만에 일어난 것입니다.
당국은 아마눌라 아만 위원장이 총격을 받은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곧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탈레반 저항세력은 자신들이 사건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쿤드즈주에서는 내년 북대서양조약기구 병력의 철수를 앞두고 탈레반이 세력을 회복하기 위해 활동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당국은 아마눌라 아만 위원장이 총격을 받은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곧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탈레반 저항세력은 자신들이 사건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쿤드즈주에서는 내년 북대서양조약기구 병력의 철수를 앞두고 탈레반이 세력을 회복하기 위해 활동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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