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정부가 로랑 그바그보 전 대통령의 부인 시몬 그바그보를 국제사법재판소에 넘기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바그보 대통령 부부는 인도주의를 말살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
그바그보 전 대통령의 경우 지난 2011년 권좌에서 물러난 뒤 곧바로 국제사법재판소로 넘겨져 재판 일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트디부아르 정부는 그러나 시몬 전 대통령 부인의 경우 국내 사법기관에서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유엔은 그바그보 전 대통령이 2010년 선거에서 패배한 뒤에도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지 않고 버티는 과정에서 내전을 일으켜 3천여명의 민간인들을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VOA 뉴스
그바그보 대통령 부부는 인도주의를 말살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
그바그보 전 대통령의 경우 지난 2011년 권좌에서 물러난 뒤 곧바로 국제사법재판소로 넘겨져 재판 일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트디부아르 정부는 그러나 시몬 전 대통령 부인의 경우 국내 사법기관에서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유엔은 그바그보 전 대통령이 2010년 선거에서 패배한 뒤에도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지 않고 버티는 과정에서 내전을 일으켜 3천여명의 민간인들을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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