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태평양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태풍인 우사기가 필리핀과 타이완을 거쳐 중국 남해안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21일, 19호 태풍 우사기가 타이완을 지나 22일 오후부터 광둥 중동부와 홍콩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태풍 홍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우사기는 앞서 필리핀 북부와 타이완을
강타했습니다.
시속 2백50k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우사기가 필리핀 북부 바타네스를 지나면서 농작물 피해와 함께 나무가 뿌리채 뽑히고 전기가 끊겼습니다.
타이완 당국은 비행기 운항을 중단하고 학교와 사무실 문을 닫았습니다.
VOA 뉴스
중국 중앙기상대는21일, 19호 태풍 우사기가 타이완을 지나 22일 오후부터 광둥 중동부와 홍콩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태풍 홍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우사기는 앞서 필리핀 북부와 타이완을
강타했습니다.
시속 2백50k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우사기가 필리핀 북부 바타네스를 지나면서 농작물 피해와 함께 나무가 뿌리채 뽑히고 전기가 끊겼습니다.
타이완 당국은 비행기 운항을 중단하고 학교와 사무실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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