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경찰 당국이 오늘 (30일) 톈안먼 광장 차량 돌진 사건 용의자 중 5명을 체포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 사건을 테러공격으로 규정했습니다.
전체 용의자 8명 중 7명은 북부 신장 위구르자치구 출신이고 나머지 1명은 한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28일 톈안먼 광장 앞 도로에서 중형차 1대가 차도를 벗어나 자금성으로 연결되는 교량의 표지석을 들이받았고, 이로 인해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해당 차량에 탑승 중이던 3명과 인근에 있던 2명이 숨졌습니다.
그 외 톈안먼 주변에 있던 공안요원과 관광객 등 적어도 38명이 다쳤습니다.
VOA 뉴스
중국 당국은 이 사건을 테러공격으로 규정했습니다.
전체 용의자 8명 중 7명은 북부 신장 위구르자치구 출신이고 나머지 1명은 한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28일 톈안먼 광장 앞 도로에서 중형차 1대가 차도를 벗어나 자금성으로 연결되는 교량의 표지석을 들이받았고, 이로 인해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해당 차량에 탑승 중이던 3명과 인근에 있던 2명이 숨졌습니다.
그 외 톈안먼 주변에 있던 공안요원과 관광객 등 적어도 38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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