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정부군이 동부의 부나가나 마을을 다시 탈환했습니다. 이 곳은 반군 M23의 마지막 거점지 중 하나입니다.
정부 당국자들과 목격자들은 정부군이 30일 우간다 국경과 인접한 부나가나 마을에 진입했으며, M23은 이에 앞서 마을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반군은 지난해 반란을 일으킨 뒤 콩고 북키부 주에서 부나가나를 비롯한 여러 마을을 점령했습니다.
유엔의 후원을 받는 정부군이 지난 25일부터 이 지역의 탈환을 시도하면서 격렬한 교전이 있었습니다.
지난 몇일간 심각한 유혈 충돌로 수 천명의 민간인들이 국경을 넘어 우간다로 피신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 UNHCR은 30일까지 우간다로 피신한 콩고인들의 숫자가 1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정부 당국자들과 목격자들은 정부군이 30일 우간다 국경과 인접한 부나가나 마을에 진입했으며, M23은 이에 앞서 마을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반군은 지난해 반란을 일으킨 뒤 콩고 북키부 주에서 부나가나를 비롯한 여러 마을을 점령했습니다.
유엔의 후원을 받는 정부군이 지난 25일부터 이 지역의 탈환을 시도하면서 격렬한 교전이 있었습니다.
지난 몇일간 심각한 유혈 충돌로 수 천명의 민간인들이 국경을 넘어 우간다로 피신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 UNHCR은 30일까지 우간다로 피신한 콩고인들의 숫자가 1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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