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한 육군 모병소에서 자살 폭탄 테러 사건이 발생해 21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9일 바그다드 중부에서 벌어진 이번 테러로 육군 모병 등록이 일시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폭탄 조끼를 입은 괴한이 모병소 사무실로 들어온 직후 폭발이 일어났으며 당시 건물 안에서 대기중이던 젊은이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이번 테러 공격을 시인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앞서 8일에도 북부 디얄라 주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군인 1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한편 이라크 군 당국은 현재 팔루자와 라마디를 일부 장악하고 있는 이슬람 반군 세력과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VOA 뉴스
9일 바그다드 중부에서 벌어진 이번 테러로 육군 모병 등록이 일시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폭탄 조끼를 입은 괴한이 모병소 사무실로 들어온 직후 폭발이 일어났으며 당시 건물 안에서 대기중이던 젊은이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이번 테러 공격을 시인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앞서 8일에도 북부 디얄라 주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군인 1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한편 이라크 군 당국은 현재 팔루자와 라마디를 일부 장악하고 있는 이슬람 반군 세력과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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