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대표단과 반정부 대표단이 25일 처음으로 마주앉아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한 직접 협상을 갖습니다.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특사는 24일 양측이 시리아 평화회담의 일환으로 2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첫 협상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앞서 이틀 동안 양측 진영을 오가며 직접 협상을 설득했었습니다.
시리아 정부 대표단은 반정부 대표단이 25일까지 진지하게 협상에 임하지 않으면 협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었습니다.
반면 반정부 대표단은 시리아 정부 대표단이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에 대한 논의에 동의하지 않으면 직접 협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었습니다.
하지만 정부 대표단은 반군이 테러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런 제안을 거부했었습니다.
VOA 뉴스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특사는 24일 양측이 시리아 평화회담의 일환으로 2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첫 협상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앞서 이틀 동안 양측 진영을 오가며 직접 협상을 설득했었습니다.
시리아 정부 대표단은 반정부 대표단이 25일까지 진지하게 협상에 임하지 않으면 협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었습니다.
반면 반정부 대표단은 시리아 정부 대표단이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에 대한 논의에 동의하지 않으면 직접 협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었습니다.
하지만 정부 대표단은 반군이 테러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런 제안을 거부했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