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러시아의 소치에서 열리고 있는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 미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한국의 박승희 선수는 13일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 미터 결승에서 4위를 했지만 영국 선수의 반칙이 인정돼 동메달을 받았습니다.
박 선수는 초반 선두를 달렸지만 뒤따르던 영국 선수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어려운 경주를 펼쳤습니다.
이 종목에서는 앞 선 3명의 선수가 넘어지면서 중국의 지안로우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중국은 이날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 미터에서 장홍 선수가 1위를 해 하루에 금메달을 두 개를 따내며 8위로 올라섰습니다.
한국은 13일 현재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1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현재 독일이 금메달 7개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캐나다와 노르웨이, 네덜란드, 미국이 금메달 4개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VOA 뉴스
한국의 박승희 선수는 13일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 미터 결승에서 4위를 했지만 영국 선수의 반칙이 인정돼 동메달을 받았습니다.
박 선수는 초반 선두를 달렸지만 뒤따르던 영국 선수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어려운 경주를 펼쳤습니다.
이 종목에서는 앞 선 3명의 선수가 넘어지면서 중국의 지안로우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중국은 이날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 미터에서 장홍 선수가 1위를 해 하루에 금메달을 두 개를 따내며 8위로 올라섰습니다.
한국은 13일 현재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1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현재 독일이 금메달 7개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캐나다와 노르웨이, 네덜란드, 미국이 금메달 4개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