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서 4억2천만 달러 복권 당첨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밀피타스의 복권 판매소. 이곳에서 4억2천만 달러의 상금이 당첨된 행운의 복권이 판매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4억2천만 달러 상금이 걸려있는 파워볼 로또 복권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미 NBC뉴스는 오늘(20일)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라 카운티의 밀피타스에서 행운의 6개 숫자와 같은 복권이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당첨금은 미국 복권 사상 6번째로 큰 액수입니다.

파워볼 1등 당첨금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후 15차례의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되면서 액수가 커졌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