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총리, 탈레반 무장단체와 회동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 (자료사진)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오늘(6일) 현지 탈레반 무장단체와 만나 평화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샤리프 총리는 성명을 통해 파키스탄 내 테러리즘 척결은 자신의 “종교적이며 국가적, 도덕적 의무”라고 말했습니다.

이르판 시디키 파키스탄 정부측 협상자는 이날 정부와 탈레반 간 최근 회담에서 “결정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탈레반측 협상자인 사미울 하크는 파키스탄 내 충돌을 종식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이 필요했다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 탈레반 무장단체는 파키스탄에 강경한 이슬람교 율법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