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러시아가 5월 말에서 6월 초에 센카쿠 열도 부근에서 합동군사훈련을 할 계획입니다.
중국은 센카쿠를 ‘댜오위다오’로 부르고 있습니다.
중국 환구시보는 오늘(30일) ‘러시아의 소리’ 방송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를 위해 러시아 군사대표단이 이미 상하이에 도착했으며 중국해군 당국자들과 훈련내용 등을 놓고 최종 조율작업을 하고 있다고 환구시보가 전했습니다.
양국 해군은 이번 훈련에20여 척의 함정과 잠수함, 보급선을 투입해 센카쿠 서북부 해역에서 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러시아군은 순양함과 구축함 등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양국 해군이 센카쿠 부근 해역에서 연합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러시아의 소리’방송이 전했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센카쿠를 둘러싸고 영유권 갈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VOA 뉴스
중국은 센카쿠를 ‘댜오위다오’로 부르고 있습니다.
중국 환구시보는 오늘(30일) ‘러시아의 소리’ 방송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를 위해 러시아 군사대표단이 이미 상하이에 도착했으며 중국해군 당국자들과 훈련내용 등을 놓고 최종 조율작업을 하고 있다고 환구시보가 전했습니다.
양국 해군은 이번 훈련에20여 척의 함정과 잠수함, 보급선을 투입해 센카쿠 서북부 해역에서 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러시아군은 순양함과 구축함 등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양국 해군이 센카쿠 부근 해역에서 연합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러시아의 소리’방송이 전했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센카쿠를 둘러싸고 영유권 갈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VOA 뉴스